SQLD 후기 및 계획
SQLD
이번에 정처기 필기를 합격하고 실기도 준비할겸 SQL도 공부할겸 SQLD 자격증도 따기로 했다. 그렇게 어려운 시험은 아니고 후기를 찾아보니 전공자면 하루전에 공부하면 딴다 이런말도 있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신청했다. (접수비는 가볍지 않다… 5만원)
공부
노란책은 개념정리가 안돼있다고 해서 처음에는 ‘유선배 SQL 개발자’ 책으로 시작했다. 내용은 그래도 정처기보단 구체적인 느낌이였지만 문제가 객관식으로 나오기도 하고 크게 어려운 부분은 없었다. 그냥 헷갈리는게 몇개 있는정도?
유선배로 공부한 후 막상 시험보기 3일정도 전에 기출을 너무 풀어본적이 없는 것 같아서 조금 불안한 감정이 들었다. 그래서 노란책을 추가로 구매했다. (막상 구매하고 몇문제 안풀었다.)
## 결과
결론적으로 보면 준비기간은 일주일 조금 넘은 것 같다. 7~10일 정도? 하루 2~3시간 정도씩 공부하고 시험 2~3일 전부터 2배정도 공부했다.
결론적으로 80점으로 합격했다.
시험 후기는 크게 어렵진 않았다. 물론 어려운 문제도 있었지만 애초에 60점만 넘으면 되는 시험이고 더군다나 4지선다 객관식이기 때문에 진짜 이건 절대 답이 아니다 싶은거 한두개만 제외할 수 있으면 찍어도 정답률이 꽤 높게 나온다.
# 계획
SQL에 관련된 자격증을 땃지만 난이도도 어렵지 않은편이였고 객관식 시험이다보니 쿼리문을 직접 작성하는 공부를 할일은 없어서 실무에서 SQL을 사용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프로그래머스에 있는 문제를 통해 SQL문을 능숙하게 다룰 수 있게 연습하고, 직접 사용해 보면서 숙련도를 올리면 좋을 것 같다.